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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마지막까지 달렸네요.

미미미 제작사의 쉐도우택틱스 보다 훨씬 괜찮네요.

 

게임자체는 어렵지는 않습니다. F5(세이브) F8(로드)의 무한 반복이라면, 다들 손쉽게 가능하실듯.

 

첫시작은 아버지를 따라다니는 어린 존쿠퍼로 시작합니다.

그후에 성인이 된 존쿠퍼.

아버지의 원수를 갑는것이 주 스토리죠.

 

그의 오랜친구인 헥터.

챕터진행다가보면 왜 헥터가 오랜친구인지 알려주죠. 근데 왜..???

헥터가 그당시에 존쿠퍼를 살려주면서, 친분을 쌓게되는지 스토리가 없어서 아쉽네요.

 

스토리를 진해하면서 캐릭터들이 하나둘씩 들어납니다.

 

그래도 넘사벽캐릭은 이사벨입니다.

이사벨 하나면,, 거의 다 끝내버릴수도 있는...ㅎㅎ

 

솔직히 제일 마지막 판은 공략을 봤어요. 어떻게 해야 한번에 다 죽여야할지 몰라서...

예배당위까지는 살금살금 다 죽였는데, 원처럼 둘러쳐져 있는 나쁜놈들을 한꺼번에 없애야지 됩니다.

 

이사벨로 프랭크 좌우에 있는 놈들을 링크를 걸어둡니다. 그런다음.

의사캐릭으로 가스를 1번으로 날라닌게 최우선입니다.

중요한게 날리고 나서, 지면에 닿기 직전에....Shift를 눌러줍니다.  이제부터 한꺼번에 움직여야죠.

 

박사의 스나이퍼샵으로 한놈 처치하고,

케이트 총으로 한놈 처치.

헥터의 산탄건으로 3놈 처리하고,

이사벨로 프랭크 오른쪽에 있는넘을 더블클릭해서 죽이는 걸로 지정해 놓으면... 끝납니다.

 

엔딩이후는 허무하네요. 별다른 뒷이야기는 없습니다.

케이트는 좀 이쁘군요..ㅎㅎ

 

리플레이 기능이 있지만, 영화처럼 쭉 보여주는 기능이 아니라

맵에서 이동경로,세이브,죽임.. 이런것들 휙휙 거리는 수준이라 별다른 도움도, 끝내고 나서 구경할꺼리는 못되는거 같군요.

 

총 16판입니다.

그래도, 시간떼우기에는 괜찮은 겜이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