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에 위치한 더포레풀빌라를 다녀왔습니다.
특별히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반려견과 같이 들어갈수 있기때문이었습니다.
더포레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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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foret.kr
인터넷으로도 바로 결제할수 있지만, 전화예약을 하면 특별할인이 된다고 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계절따라, 성수기냐~비수기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흠..
몇사람인지 물어보고, 추가금
바베큐 할껀지 물어보고... 추가금.
수영장 물 어떻게 데필껀지....... 오후8시까지만 데핀다? 아니면 그다음날도 데펴준다..?
(물론 밤새도록 물데피는건 아니고, 밤사이에는 보일러 껐다가 아침일찍부터 보일러킨다고 함)
카드결제할껀지...현찰할껀지......물어보고
현찰입금할테니 조금만 더 깍아달라고 쫄라보고, 쇼부!!! 후 입금.
(물론 도착후에 돈줘도 되지만, 미리 입금하면 좀더 할인이 된다고 해서 함)
비교를 해보니 역시나 인터넷으로 그냥 결제하는것보다는 전화예약으로 쇼부치는게 가격적으로는 훨씬 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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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3시부터 입장가능이었지만, 가는길에 휴대소마다 들렸더니 4시쯤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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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시골입니다.
먹을것도 없고, 새벽에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갔는데... 그렇게 먼 곳인지 몰랐음.ㅠ.ㅠ
꼭!!!!! 가기전에 미리 다 준비하고 가시길.
하여간 시골입니다. 왕복1차선에서 샛길로 들어서고,, 갈림길바다 더포레라는 간판이 보여서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차량주차는 개별빌라 앞에 주차를 할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차에서 내리면 바로 딱~ 현관문.
사장님이 사람수에 맞쳐서 추가로 이불 & 바베큐 준비물을 갖다 줍니다.
개별빌라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층: 침대 & 월풀&수영장& TV
2층: 베란다에는 바베규, 정수기, 식탁, 부엌
3층: 온돌방..
제대로 뽕을 뽑을려면 한 2식구는 와야될것 같더군요. 3층 올라갈 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각층간의 계단이 워낙 가파르고... 손잡이같은것도 없어서... 조금해야되겠더군요.
배가고파서 바베큐를 바로 해먹었습니다.
하다보니 불이 너무 금방 끝나서, 숯좀 더 달라고 했더니... 그냥 더 주시더군요.
수영장물은 아주 뜨끈했습니다.
수영장깊이는 성인남자 허리쯤.....?
뭐~ 넓이는 그냥.... 수영할정도는 아니고.. 큰 목욕탕 정도.?
하지만 어린이라면 몇번 팔을 저을수 있겠더군요.
수영장에서의 뷰는 정말 볼꺼 없습니다. 바다가 보이는것도 아니고..ㅋㅋ
논 밭..나무.?
물이 좀 미지근해서, 물좀 데벼달라고 하기만 해주긴 해주던데...... 사장님이 살짝 귀찮아 하시는것 같더군요.ㅡ.ㅡ''
침대는 3명이서 자기에는 좀 작고.. 침대의 퀄러티는 좀 떨어지는듯..
이상 청도더포레풀빌라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