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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TV영화소개프로그램에 잠시나왔던, 그래서 보고싶었다.

폐쇠된 배안에서 범죄인과 형사들의 싸움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이거 완전히 내 예상을 빗나갔다.

 

여기서 부터는 스포가 있으니, 보실분만   봐주세요.

너무 피가 철철나오거나 사지가 뜯기는 그런거 싫어하시는분들은 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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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의 포스가 상당해서,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메인 빌런정도로 오래 살꺼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끝나다니...

좀 이름 유명한 출연진의 대부분이 다 죽어버린다. 다들 길게 출연하기 싫었나.???

 

TV영화프로그램에서 알려주던 줄거리와 반대로, 배안에 이상한 좀비(?)같은 녀석의 등장이 좀 이상함을 느꼈다.

대체 이 영화 뭐지..?

 

결국 그 좀비 ( 일제시대 일본의 실험으로 탄생한 인간병기?!!? 이거 완전히 마녀자나?)

 

그런데..

 

무슨 로보캅걷는것도 아니고,

맨발로 걸어다니는데 무슨 발자국소리가 그래 큰거야~!!!

정말 발자국소리좀 줄였으면,,,

 

하드코어적인 액션을 시원시원하게 맘에 든다.

 

딱보니 2탄도 무조건 생각한것 같은데...............

살아남은 주인공 VS 적들에게 길러진 그 주인공의 아들??

먼가 2탄의 줄거리도 뻔하지 않은가..?

 

둘이 싸우다가, 

"아들아, 넌 내 아들이야, 적들에게 세뇌된거야~~~~"

 

1편은 그냥  봤지만, 2편은  글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