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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Apple Arcade 에 나온 일본의 시골생활을 며칠 해보았습니다.

스타듀벨리와 비슷한 게임 인건가?

 

스타듀벨리와 다르게  건물이나 밭의 레이아웃을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자유도는  제로!!

딱 정해진 밭에,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차례로... 쭉 그냥 가면 된다.

 

스타듀의 벨리에서는 초반에는 씨를 뿌리고, 매일마다 물뿌리게를  뿌려주지만, 나중에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프링쿨러라 대신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매일마다 물뿌리게를 뿌려줘야 한다.  물론 비올때는 안해도 되고, 수로가 연결된 논에는 필요가 없지만,

밭 2개정도 물 뿌리다보면, 또 다시 물뿌리게에다가 물을 보충시켜줘야한다.

 

몇번 여러 행동을 하다보면 에너지가 없어져서, 하루에 몇번을 잠을 자야된다.. ㅡ.ㅡ 

 

오전에는 물건을 구매할수 있는 할머니,

오후에는 물건을 팔수 있는 트럭이 온다.  파밍한 것들이나 요리등을 통해서 돈을 벌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초반 돈벌기 제일 좋은것은 장작패기라고 생각한다.

 

돈 300이 모으면 신사로 가는 길을 막아둔 나무를 없앨수 있다.

그리고, 신사안을 청소하면.. 신사안에 있는 NPC가 병아리를 준다.  얘를 닭장에서 키우면 된다.

신사 오른쪽편에 보면 대나무 숲이 있다.  2개가 있는데, 인겜 시간으로 약 4시간마다 다시 나타나는듯 하다.

 

신사에서 기도도 할수 있다.

기도는.. 돈-방울-기도2-박수2-기도 순서로 하면 된다.

 신사로 가는 길말고, 위쪽으로 올라가는 길은 돈 400을 투자하면 길을 열수 있다.

그 후에 시냇가 상부에 장치를 통해 논이랑 연못에 물을 공급시킬수 있게 된다.

 

하나하나 하다보면 오른쪽 옆마을로 가게 되고, 옆마을 가게에서 시멘트를 구매할수 있다.

 

중간중간  낚시도 하고, 잡은  물고기를 요리할수도 있고, 곤충채집도 할수 있다.

 

이 게임......... 물론 게임에서 시킨대로 하고 있으면 시간은 잘 간다.

하지만 매일매일 밭에  물뿌리고 있노라면,, 현타가 온다.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언제까지 이짓을 해야하나...?

앞서 얘기했지만, 자유도는 없다. 그냥 시킨대로 하나하나 하면 된다.

죽을 일도 없다. 긴장감도 없다...

 

그래서,

 

결국 이 게임을 접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