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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치파오 치킨 솔직후기!

category Food 2017. 12. 11. 17:02

혜자메뉴로 유명한(?) 맘스터치. 앞을 지날때마다 치파오치킨이 너무나도 땡겼다.


치파오치킨과 치파오의 차이점은,,,

치파오치킨은 뼈가 있고, 치파오는 그냥 강정이란다.


뼈를 싫어해서, 치파오 커플로 시켰다.


일단 첫느낌... 8000원짜리 치고, 양이 너무 적다. 


그리고 사진에서의 그런 뷰는 아니다. 파나 노란색 토핑같은건 없고, 그냥 빨간색 소스만 부어져 있다.

그것도 전체적으로 토핑해서 비빔한듯한 느낌이 아닌, 그냥 쓰~~윽 부은 느낌..? 소스가 안발라져 있는 부분이 듬성듬성 많다.




맛.... 

이 라면을 먹어 봤는가? 삼양 간짬뽕.

이맛과 거의 똑같다.

농심의 너구리 볶음짬뽕맛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이건 어묵의 느낌이 너무 강하고~

삼양의 간짬뽕의 소스맛과 너무 똑같아서 놀랬다.


이것도 안먹어본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오징어맛이 살짝 나는 짬뽕맛..(불맛도 조금 남)


아까워서 다 먹긴 먹었고~ 아랫부분에 소스가 생각보다 많이 남았는데~ 라면 스프 먹는 맛이 나서 그냥 버렸다.

(다른 맛있는 치킨소스는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거나 싹~ 긁어먹기도 하는데....)



일단 한번 맛은 봤으니, 다시는 맘스터치의 치파오 치킨은 안 먹을꺼같다.


비추 합니다.